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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한국화, 전통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2025-04-16 연구/산학

나형민 교수는 “연구는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적인 탐구다. 어떤 연구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 싶은지 생각하며 연구자로서의 본질과 윤리의식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희 Fellow(3) 연구 부문 수상자 미술대학 나형민 교수
예술과 인공지능의 융합, 한국화 데이터 구축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적인 탐구 추구


경희는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교수들을 '경희 Fellow(연구·교육)'로 선정한다. 2024년도 경희 Fellow(연구)로 선정된 교수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 성과를 이루어낸 교수들이다. 미술대학 나형민 교수는 한국 전통 미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독창적인 연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나 교수는 한국 전통 미술(수묵화·채색화·민화) 데이터를 구축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등의 예술적 성과로 이번 경희 Fellow에 선정됐다. 나형민 교수를 직접 만나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한국화와 인공지능의 만남: 현재적 재탄생
나형민 교수의 연구는 전통 한국화의 고유한 미적 특성과 현대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예술 창작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화는 전통적으로 지필묵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그려지는 예술 형태로, 고유의 미적 가치와 깊이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나 교수는 이를 AI를 통해 재창조하고,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방식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AI 기술을 통해 한국화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연구의 핵심을 설명했다.

나형민 교수의 연구는 단순히 한국화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통적인 지필묵의 도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여 새로운 창작 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AI가 예술 창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연구다. 2018년에는 인공지능이 만든 작품이 경매에서 5억원에 낙찰되며 AI 예술이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나 교수는 이 흐름에 발맞춰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키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나형민 교수는 AI 화가의 등장에 대해 예술의 종말이 아닌 예술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바라본다. 교수의 연구는 이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인간만의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구축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바로 데이터 부족 문제다. 현재 한국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셋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AI가 생성하는 이미지가 종종 왜곡되거나 중국화 및 일본화 같은 다른 동양화 스타일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형민 교수는 2022년부터 한국화의 고유한 스타일을 명확히 반영할 수 있는 본격적인 데이터 구축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한국 전통 수묵화와 화풍별 제작 데이터를, 2023년에는 한국 전통 수묵 채색화 데이터를 구축하며, 작품을 디지털화하고 라벨링 과정을 통해 AI가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각각 7,300여종 4,400여종의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그는 “한국화 이미지의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셋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연구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한국 수묵화 화풍별 제작 데이터’ 기사 확인하기
▶‘한국 수묵 채색화 제작 데이터’ 기사 확인하기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민화 데이터 사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 교수는 직접 민화 작품을 제작하여 데이터를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기존 데이터셋은 저작권 문제로 인해 AI 학습에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전통 미술의 정수를 반영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민화는 한국 전통 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고유의 미적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기존 데이터셋에서 저작권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다. 나 교수는 “민화는 우리의 고유 정서(해학성·창의성·대중성)를 반영하는 작품이자 대중적이고 저변이 가장 넓은 분야이다. 저작권 문제가 없는 데이터셋을 구축하면서 민화와 같은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약 600여 종의 사람, 사물, 식물 등의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로, 이는 AI 학습에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다.

연구를 통해 축적한 민화 스타일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창작 작업도 진행됐다. 이미 민화 스타일을 활용한 한글 문자도(文字圖) 생성 시스템과 영문 알파벳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까지 출원했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 전통 미술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는 “BTS와 같은 글로벌 현상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듯이, 우리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유행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 나아가 이 시스템은 한글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에 적용이 가능해 한국적 정서의 타이포그래피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나형민 교수는 민화 스타일을 활용해 한글 문자와 영어 알파벳을 생성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의 산업화 가능성 모색
경희는 한국화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를 선도하며, 그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나형민 교수는 향후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화 생성형 인공지능은 예술적 창작을 넘어서, 산업적인 응용 가능성을 가진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특히 민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는 그 자체로 큰 가치가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나 교수는 “경희가 한국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연구의 확장을 예고했다.

나형민 교수는 순수 예술 분야에서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 미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 예술 분야의 틀을 깨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적이고 교육적 가치가 큰 창의적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나 교수는 연구비 확보, 창업, 특허, 논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화 데이터를 2만 점 이상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화 스타일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글 문자와 영문 알파벳을 민화 스타일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며, 예술적 창작뿐만 아니라 산업화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올해는 교원 창업 승인을 받아 창업을 시도하고, 예비 창업 패키지에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 및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와 창업을 통해 전통 민화와 한글을 결합한 창의적인 학습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초등 및 중등 교육 현장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술 연구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은 결과
이번 경희 Fellow 선정은 나형민 교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예술 분야의 연구가 타 분야와 동등한 입장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가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희는 학문의 다양성 및 탁월성을 존중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해 왔고, 이는 나 교수가 예술적 성과를 이루어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나형민 교수는 “예술 연구가 평가되는 기준이 논문이나 연구비와 같은 객관적인 수치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술 분야의 창작 연구도 중요한 연구 분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경희 Fellow 선정이 예술 연구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예술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나형민 교수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대의 창학정신에 입각한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뛰어난 능력을 꼽았다.

나형민 교수는 연구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철학을 공유하며, 그의 연구가 기술적 성과나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화 분야가 오랫동안 예술에서 소외되어 왔음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 교수는 자신의 연구가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가치에만 한정되지 않고, 순수예술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연구는 사업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신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가치가 경희의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창학정신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협력과 융합의 중요성
그는 연구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로 협력과 융합을 강조했다. 미술과 기술, 특히 인공지능의 결합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학제 간 협업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나 교수는 “미술과 기술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이 미술적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에서 미술과 기술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개발자들이 미술 작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고, 그 결과 기술자들은 미술에 대한 감각을 얻었으며, 미술 작업자들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중요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그는 앞으로도 미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정예솔 wg1129@khu.ac.kr
사진 이춘한 choons@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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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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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을 위한 무역벤처 창업 전략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무역벤처 창업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한 모든 것 기업가정신과 무역벤처 창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확립한다! 김학민 182×257 | 360쪽 25,000원 | 2024년 12월 30일 ISBN 978-89-8222-783-7 (93320) 지금의 국제통상 환경은 격변의 시기이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무역장벽이 강화되어 탈세계화로 인한 보호무역이 증대되고 있는 등 과거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대내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AI,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ESG 적용 등 새로운 기술의 변화와 함께 기술적 패권을 주도하려는 선진국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국경 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의 지속적인 성장과 적용은 무역의 패러다임과 글로벌 공급망의 체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경희대학교 김학민 교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무역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무역벤처 창업》을 출간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해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가정신과 무역벤처 창업과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정립하고자 했다. 창업의 시대,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이론과 실무를 읽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무역벤처 창업》은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 무역벤처 창업 등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했고, 세부적으로 ‘데이터 스트림’, ‘온라인 경매’, ‘하드포크’, ‘스마트 계약’ 등의 용어도 본문 안에 따로 부록으로 두었다. 또한, 다양한 표와 그림 등으로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평가문제를 두어 전반적인 흐름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조화롭게 연계시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총 네 파트로 구성되는데, 1, 2, 3 파트는 이론, 4 파트는 무역벤처 창업의 실무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PART 1은 기업가정신과 인터넷의 발전, PART 2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이론과 실제, PART 3는 무역벤처 창업 전략, PART 4는 무역벤처 창업 실무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역사 속에서 계속 유동적으로 변해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읽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급변하는 무역 통상 환경 속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무역벤처 창업에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 김학민 교수는 이 책이 “더욱 많은 기업과 일반인이 세계시장으로 진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목차 머리말 INTRODUCTION PART 1 기업가정신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 제1장 기업가정신 제2장 무역업무의 이해 제3장 인터넷 기술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 PART 2 국경 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 제4장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기초 제5장 비즈니스 모델의 탐색 제6장 전자상거래의 실제 제7장 전자상거래의 발전 PART 3 무역벤처 창업 전략 제8장 디자인 씽킹 제9장 해외시장조사 제10장 FTA 원산지 관리 제11장 인코텀즈 2020 PART 4 국경 간 전자상거래 창업 실무 제12장 무역벤처 창업 실무(Ⅰ): 준비, 제품, 고객의 이해 제13장 무역벤처 창업 실무(Ⅱ): 마케팅 제14장 무역벤처 창업 실무(Ⅲ): 재무관리 제15장 무역벤처 창업 실무(Ⅳ): 인적자원 관리와 협력 지은이_김학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무역학과 및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교수이다. 전자무역, FTA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 중소기업 해외진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최근에는 국경간전자상거래, 인공지능 무역통상, 신보호무역주의 대응, 국제 기업가정신 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래의 귀환』(공저), 『FTA 확산과 선도형 무역인력의 양성』, 『전자무역의 이론과 실무』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Consumer feedback analysis using LDA approach in cross-border electronic commerce”, “Observations of deglobalization against globalization and impacts on global business”, 「무역창업가의 창의사고가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사)한국무역학회 회장, (사)한국통상정보학회 회장, (사)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회장, 경희대학교 무역연구소 소장,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장,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장, International Trade, Politics and Development의 초대 편집위원장, 《무역학회지》, 《통상정보연구》, 《e-비즈니스 연구》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으로 있으며, 정경대학에서 국경간전자상거래, 무역경영론, 글로벌비즈니스정보시스템, 무역벤처창업론을 강의하고 있다. 책 내용 머리말_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성장과 적용은 무역의 패러다임과 글로벌 공급망의 체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무역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무역벤처 창업이 일부 해답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우리 경제를 선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업가정신과 무역벤처 창업과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정립하고자 하였습니다._[저서를 출간하면서, 4쪽] 기업가정신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_인터넷의 발전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산업은 온라인 시장 내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발전하였다. 더 나아가 다양한 부문에서 인터넷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켜 더욱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진정한 기업가는 이렇듯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혁신을 이루어낼 줄 알아야 할 것이다._[제3장 인터넷 기술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 60쪽] 국경 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_최근에 등장한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들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기술이 전자상거래에 통합되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접목되면서 기업들은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도 더 다양하고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것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 분야의 미래 전망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_[제7장 전자상거래의 발전, 110쪽] 무역벤처 창업 전략_기후 역시 상품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기후가 더운 지역에서는 여름철에 적합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더 큰 수요를 가질 수 있는 반면, 기후가 추운 지역에서는 겨울철 제품이나 난방 관련 제품이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다. 또한 특정 국가의 종교적 특성도 상품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교적 이유로 특정 음식을 금기시하는 문화에서는 해당 상품의 수요가 적을 수 있다. 사회적 인프라, 특히 통신과 물류 시설도 무역거래에서 중요한 요소다. 대상 국가의 통신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은 경우, 이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_[제9장 해외시장조사, 175쪽] 국경 간 전자상거래 창업 실무_인코텀즈(Incoterms)는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의 약어로, 국제 상거래에서 사용하는 표준 무역 조건이다. 이 규칙은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제정했으며, 국가 간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코텀즈는 1936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0년에는 최신 버전인 제8차 개정이 이루어졌다. 국제무역은 다양한 법률, 관습, 언어 장벽 등이 얽혀 있어 거래 당사자 간의 오해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인코텀즈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무역 거래를 표준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2020년 개정판은 급변하는 무역 환경, 디지털화, 물류 변화 등을 반영하여 더욱 현대적인 무역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_[제11장 인코텀즈 2020, 2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