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메뉴 바로가기

경희대학교 로고 이미지 입니다. 경희대학교 로고 이미지 입니다.

대학생활

Focus

  • 240705b_s.jpg
    생명과학대학 그린바이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선정

    2024-07-15 교육

    생명과학대학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여한다. 사업 책임자인 유전생명공학과 전종성 교수는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 벽을 없애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은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첨단 전공 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 정보처리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과 같은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전 세계 그린바이오 분야는 2017년부터 연평균 7.4%씩 성장해 2030년 시장 규모 3,22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의약품, 산업용 소재 등으로 확장 가능해 미래 산업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부가가치를 가진다. 생명과학대학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여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그린바이오 분야는 처음으로 모집됐다. 생명과학대학은 다른 대학과 지역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관대학인 충남대를 비롯해 경희대, 서울대, 전남대, 연암대와 대전광역시가 참여한다.

    More
  • 240705a_s.jpg
    사회과학의 문제의식, 기술과 융합연구로 과학기술분야 연구사업 선정

    2024-07-12 연구/산학

    미디어학과 최수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해 기초 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해 과학기술 미래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 교수는 ‘일반 시민들의 동영상 콘텐츠 이용 패턴 예측을 위한 네트워크 모델링’ 연구를 기획해 3년간 3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연구는 사회과학과 컴퓨터공학의 융합연구인데, 사회과학계열 연구자가 융합연구로 선정된 점이 특별하다. 한국연구재단의 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인문·사회계열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공계열이다. 나와 같은 대부분의 인문·사회계열 연구자들은 교육부 과제를 수주하고 있어, 이번 사례는 드문 일이다. 인문·사회계열의 연구자가 단독으로 수주할 수 있는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의 경우, 2천만 원이 최대 금액이다. 이에 비하면 이공계 분야의 상한선이 훨씬 높다. 연구 지원금은 연구의 규모를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큰 규모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뿌듯한 성과다.
    More
  • 240704a_s.jpg
    학생의 사회진출, 협약 통해 실천적으로 돕는다

    2024-07-10 교육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한국가이던스가 경희 구성원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6월 28일(금) 삼의원창업센터 누리터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캠퍼스타운사업단 장석원 사무국장, 조규영 총학생회장과 서인하 부총학생회장, 한국가이던스 황태일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맺는 한국가이던스는 심리검사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 중 대학생의 취업 준비와 관련된 심리검사를 경희대 구성원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센터와 협의를 완료했고, 이날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도 원활한 업무 진행을 돕기로 했다. 사회진출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인턴이나 이전 기업의 경력 등을 선호하는 성향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창업을 통한 경험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들이 추가됐다. 경희는 서울특별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대학을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추진해온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단위형에 2017년 선정됐다.
    More
  • 240624a_s.jpg
    산학협력단,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선정

    2024-07-08 연구/산학

    산학협력단이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기술 분야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다. 산학협력단은 2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6개월 동안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6월 17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3회(회당 3시간) 교육이 이어지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에 집중해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분야에서 1인 개발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수업은 경희대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가 맡아 국제캠퍼스 우정원의 XR 스튜디오, MR 센터,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들 공간은 실감미디어 기술 연구개발과 교육, 콘텐츠 개발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기반 실시간 강의 송출이 가능해 이론강의는 물론 다양한 실습이 가능하다. 경희는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교육 경험,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More
  • 240702a_tl.jpg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갈림길에 선 미래

    2024-07-05 교육

    해외 석학과 국제기구 고위 실무자들의 강의, 전 세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적 탐구의 기회인 ‘Global Collaborative 2024 Summer Program(이하 GC 2024)’이 7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개최된다. GC는 2005년 경희대와 펜실베이니아대와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의 후속 사업과 ‘University Collaborative for Excellence: Education, Research and Global Servi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해 2008년부터 지금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경희의 대표적 국제 협력 프로그램으로 매년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2개국의 131명이 경희 캠퍼스에 모인다. GC 2024는 7월 1일 11시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된 입학식으로 본격 시작을 알렸다. 올해 주제는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갈림길에 선 미래(Global Peace and Sustainable Development: The Future at a Crossroad)’로 △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Peace & Global Governance) △국제 CSR과 지속 가능한 발전(Global CSR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인류와 문명(Humanity & Civilization) 등 세 트랙에서 총 11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More

많이 본 기사

  • “교육·학술기관 본연의 책무 다하면서 자긍심 회복해야”

    2024-01-02

    More
  • 김진상 총장 취임, 경희대 최초 이공계 총장

    2024-02-14

    More

멀티미디어

  • 축제의 계절

    2024-06-03

    More
  • 경희가 Green 그림

    2024-05-03

    More

신간 안내

  • 집단정서의 재발견

    2024-07-03

    사회과학,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까지 사회적 감정의 메타연구 집단정서의 재발견 “사회적 관계를 떠난 감정은 없다” 집단정서란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크리스티안 폰 셰브, 미코 살멜라 엮음 | 강준호 옮김 | 176*223 608쪽 | 무선 | 36,000원 | 2024년 7월 10일 ISBN 978-89-8222-776-9 (93180) 원서 : 집단정서 Collective Emotions (2014) 책 소개 인간 삶에서 가장 강렬한 정서 경험은 보통 부모, 친구, 연인, 동료, 부부 관계에서 온다. 그렇다면 사회적 관계를 완전히 떠난 감정이 존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관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서로에게 공감할까? 표정이나 말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공감이라면, 서로의 감정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까? 우리는 2002년 월드컵의 열광이나 아...

    More
  •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2024-03-29

    ‘초월 사회학’의 길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초월과 현실, 신성과 세속 베버가 풀이하는 삶의 뜻과 삶의 역설 그리고 저 너머의 가능성을 향한 돌파의 길 ― 평생에 걸친 베버 연구를 한 권의 책에 담다 ― 박영신 지음 | 152×225 | 532쪽 | 무선 30,000원 | 2024년 2월 26일 출간 ISBN 978-89-8222-753-0 교육과 봉사의 삶을 사는 목사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청년이 있었다. 그가 학부를 졸업한 뒤였다. 우연찮게 어느 사회학자의 책을 읽었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알지 못했다. 더구나 이 책이 자신의 진로를 바꿀 줄은 전혀 몰랐다. 까다로운 내용에 청년은 당황했지만 호기심이 끓어올랐다. 어려운 책인데도 무언가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그 사회학자의 학문 세계에 빠져들었다. 주된 관심도 교육...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