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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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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실 밖에서 배움을 실천하다

    2024-07-31 교류/실천

    탄소중립 평화의 섬 프로젝트 ‘줍깅’이 지난 7월 14일(일)부터 19일(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서부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개교 75주년을 기념하며 양 캠퍼스 75명의 학생단원(학생기획단 포함)이 참가했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여 명의 직원도 행사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5박 6일간의 일정 동안 서귀포시 동부 지역 해변과 해수욕장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었다. 줍깅 일정이 없는 날에는 ESG를 주제로 학생기획단이 준비한 프로그램과 조별 프로젝트 발표, 25km 도보순례 및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화의 섬 순례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됐다. 그해 총 125km의 순례길을 걸어 제주도 서부 지역 반주(半周)에 성공한 후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2022년 나머지 동부 구간 162km를 걸어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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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생협에는 ‘대학생협 조리명장’이 있다

    2024-07-29 교류/실천

    경희대학교 전국 대학생협 조리명장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초대 대회로 전국 7개 대학생협의 10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7월 18일(목) 삼성웰스토리 분당 본사에서 열렸으며, 대학생협이 운영하는 식당(교직원·학생 식당)에서 제공할 수 있는 특식 메뉴를 주제로 ‘가심비, 조리편의성, 인력효율화, 원가절감, 트렌드, 고부가, 특식’ 등의 심사 기준에 맞는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다. 푸른솔문화관 식당에 근무하는 김수현 영양사와 송언종 조리사가 팀을 이룬 ‘대세는 학식이다!’ 팀은 볼케이노치면과 연어오차즈케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볼케이노치면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닭다리살과 우동면, 계란노른자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다. 여기에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의 오차즈케를 더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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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일으키는 혈관 협착증,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2024-07-26 연구/산학

    심혈관 질환은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다. 이중 혈관 협착증은 동맥 내부에 플라크가 쌓여 발생하는데, 혈관 속 축적된 플라크로 좁아진 혈관 벽에 큰 압력이 가해진다. 이 압력은 플라크를 파열시키거나 떨어트려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금까지 혈관 내부 압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실제 혈관과 비슷한 환경에서 압력을 시각화하고 측정된 사례가 없었다. 화학공학과 박범준 교수 연구팀이 혈관 내부의 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형광센서를 개발했다. 박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로 혈관 협착증과 같은 질환 연구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7월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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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디자인마케팅지원단,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디자인 마케팅 실무 수행

    2024-07-25 교류/실천

    LINC 3.0 사업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6월 18일 ‘2024학년도 경희디자인마케팅지원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디자인마케팅지원단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디자인 마케팅 실무를 수행한다. 협약식에는 LINC 3.0 사업단 기업혁신지원센터 정형록 센터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임영식 평생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디자인마케팅 지원 △경희대 디자인마케팅 지원단 대학생의 실무 및 취·창업 역량 강화 등에 합의했다. 협약 이후 9월에 발대식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2025년 2월에 성과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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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책무에 최선, 경희Fellow(교육)로 거둔 성취 다시 학생에”

    2024-07-24 교류/실천

    2023 경희Fellow(교육)에 선정됐던 의상학과 송화경 교수가 선정 상금을 의상학과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와 더불어 추가 기금을 약정하며 아레테 클럽에도 가입하게 됐다. 7월 17일(수)에 개최된 기부식에는 김종복 대외부총장과 생활과학대학 장윤혁 부학장이 함께 참석해 기부를 축하했다. 경희Fellow는 교육과 연구의 탁월성 제고와 학문적 성취를 존중하는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다. 매해 각 분야에서 경희를 대표할 만한 교수를 선정한다. 이중 경희Fellow(교육)은 학생들의 강의 평가가 선정의 주요 요소로 반영된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학생들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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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 집단정서의 재발견

    2024-07-03

    사회과학,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까지 사회적 감정의 메타연구 집단정서의 재발견 “사회적 관계를 떠난 감정은 없다” 집단정서란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크리스티안 폰 셰브, 미코 살멜라 엮음 | 강준호 옮김 | 176*223 608쪽 | 무선 | 36,000원 | 2024년 7월 10일 ISBN 978-89-8222-776-9 (93180) 원서 : 집단정서 Collective Emotions (2014) 책 소개 인간 삶에서 가장 강렬한 정서 경험은 보통 부모, 친구, 연인, 동료, 부부 관계에서 온다. 그렇다면 사회적 관계를 완전히 떠난 감정이 존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관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서로에게 공감할까? 표정이나 말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공감이라면, 서로의 감정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까? 우리는 2002년 월드컵의 열광이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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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2024-03-29

    ‘초월 사회학’의 길 막스 베버, 그의 학문과 만나 초월과 현실, 신성과 세속 베버가 풀이하는 삶의 뜻과 삶의 역설 그리고 저 너머의 가능성을 향한 돌파의 길 ― 평생에 걸친 베버 연구를 한 권의 책에 담다 ― 박영신 지음 | 152×225 | 532쪽 | 무선 30,000원 | 2024년 2월 26일 출간 ISBN 978-89-8222-753-0 교육과 봉사의 삶을 사는 목사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청년이 있었다. 그가 학부를 졸업한 뒤였다. 우연찮게 어느 사회학자의 책을 읽었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잘 알지 못했다. 더구나 이 책이 자신의 진로를 바꿀 줄은 전혀 몰랐다. 까다로운 내용에 청년은 당황했지만 호기심이 끓어올랐다. 어려운 책인데도 무언가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그 사회학자의 학문 세계에 빠져들었다. 주된 관심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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